Minjung Theatre Company

       

                 계간 공연예술 저널 제 1 호

      

 

 

 

 

 

 

 

 
발행 / 성균관 대학교 부설 공연예술 연구소
창간 준비호
2000. 10
 

 
             성균관 대학교 에술학부 연기예술학 전공 신설 및
             제 1 회 국제 학술 심포지움 / 한 일 연극 비교연구 세미나 개최 기념
 

     
                               차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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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예술 연구소 설립을 축하하며...   (성균관대학교 총장 심윤종)/5

   연구와 창작의 공간을 열며... (공연예술 연구소 소장 정진수)/6

 

  국제 학술 심포지움-한. 일 양국의 서구 근대극 수용과 실천

 취지/7
 
 발제원고
 
 축지 소극장의 무대연출과 연기의 방식-스가이 유키오/9
 
 일본의 국내 리얼리즘 이입-오오자사 요시오/18
 
 극예술 연구회와 한국연극-양승국/27

  2000 한국의 공연예술/37

 90년대 후반 한국연극의 현황(배진섭)/38
 
 한국의 무용. 미래는 있는가(이용관)/46
 
 한국의 오페라. 내일을 위한 제언(한은숙)/56

 

  세계공연예술 리포트/63

미국편-주류 연극계와 공연학(이가영 역)/63

영국편-영국의 음악지원 정책(김선희 역)/67

프랑스편-프랑스의 공연예술(이선형)/72

일본편_케키단 시키의 진격과 관객의 키취 취향(송선호 역)/77

러시아편-페스티발 잘라따야 마스까 (고규흔 역)/84

독일편-파우스트 마라톤(박문식 역)/88

   논문 : 홍해성의 연극관 재고(1)-송선호/91

  성균관 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 협동과정 소개/104
  
  성균관 대학교 2001년 예술학부 "연기예술전공"신설 안내/114
  
  성균관 대학교 공연예술 연구소 소개/117
 

 

 

공연예술 연구소 설립을 축하하며...
성균관 대학교 총장  심윤종

  
우리 성균관 대학교 예술학부에 공연예술 연구소가 설립된 것을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우리 대학에 예술학부가 설립된 것은 지난 1998년인데 이 것 자체가 우리 대학의 역사에 있어서 매우 획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술, 디자인, 무용에 이어서 영상학전공이 그 해에 신설되었으며 이제 2001학년도에는 연극, 영화, TV의 우수 연기자를 양성하기 위한 연기예술전공 또한 신설될 것입니다. 이로서 우리 대학의 예술학부는 본격적인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우리 대학이 예술학부를 설립한 것은 이미 닥쳐온 21세기 정보, 지식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학의 장기적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예술학부의 학부과정을 강화함과 동시에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 나아간다는 방향을 설정하고 예술학부의 각 전공별 대학원 과정은 물론 일반 대학원 내에 공연예술 협동과정을 지난 1995년도에 설립하여 짧은 기간내에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박사과정까지 신설하여 국내에서는 미개척 분야로 알려진 공연예술학 분야의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해 오고 있습니다.

이들 석박사 과정의 유능한 연구인력을 활용하여 본 대학 전공 교수들 및 학계의 권위있는 학자들이 뜻을 모아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창작의 산실을 마련해야 할 필요를 절감한 나머지 이번에 제 1 회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함과 더불어 공연예술 연구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부디 이 연구소가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발전은 물론 우리 대학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학풍의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제 1 회 국제 학술 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며 여기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의 학자들께 우리 대학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 설립된 공연예술 연구소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활발히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와 창작의 공간을 열며...
  공연예술 연구소장  정진수

 
지난 1995년에 본 대학 일반 대학원에 공연예술 협동과정(Interdisciplinary Program in Performing Arts)이 처음 개설 되었다. 신규 전공의 남발을 억제하기 위한 취지에서 교육부의 권장으로 처음 설립된 이 학과는 협동과정이라는 국내에는 비교적 생소한 명칭 때문에 학과 운영의 장래가 불투명해 보였다. 그러나 달라진 시대 분위기 탓인지 예상을 뛰어 넘어 같은 해에 개설된 9개의 협동과정 가운데 가장 인기학과로 부상하였다. 올해까지 4기생을 배출해 오면서 석사과정의 정원이 16명으로 늘었고 올해 신설된 정원 6명의 박사과정의 입시도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타 대학처럼 특수 대학원이 아니라 주간에 수업이 이루어지는 일반 대학원으로 1998년부터는 예술학부로 소속이 옮겨진 공연예술 협동과정은 졸업생의 논문수준도 일반대학원내에서도 상위권에 들만큼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내년 2001학년도 부터는 예술학부에 연기예술학 전공이 신설되어 학부와의 유기적 협력이 가능해 지며 전공교수 요원의 확보도 가시화 되어 그동안 배출된 석사급 이상의 연구인력까지 활용하여 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 졌다. 공연예술 협동과정은 12개의 관련학과들이 참여하는 대단위 협동과정으로 성장하였으며 특히 본 대학이 중심대학을 지향하면서 자체 개설과목도 종전 4개 과목에서 무려 30개 과목으로 대폭 증설되어 대학 외부의 전공학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의 기틀이 확고히 자리 잡혔다.

본 공연예술 연구소는 단지 학문적 연구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의 개발을 통하여 현장과 밀착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창작활동을 병행하여 21세기 공연문화 창달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본 공연예술 연구소의 설립을 적극지지하여 주신 총장님, 예술학부장님을 비롯한 당국 대학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본 연구소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채찍질을 바라마지 않는다.

   

  국제 학술 심포지움

 
취지

공연예술의 이론적 확립과 현장에서의 예술 창작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설립된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 연구소는 공연예술계의 현안들을 보다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고 적합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1회씩 국제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그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된 공연예술연구소 창립기념 국제 회의는 한 일 연극 비교 학술 심포지움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서구 근대극 수용과 그 실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은 연극학자, 평론가, 연극계의 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한 일 양국의 근대극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펼치는 자리 입니다.
일본을 통해 받아들인 서구 근대극의 본질을 규명하는 일은 우선 우리나라 근대 연극사의 초기 단계를 기술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습니다. 나아가 오늘날의 현대극이 그 연장선상에 있음을 인정한다면 이 것은 단순히 학계의 연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 창조의 현장에서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이번 학술 심포지움이 가지는 중요한 의미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근대극의 문제와 더불어 우리가 받아들인 일본의 신극을 둘러싼 그 간의 일본 내에서의 쟁점들도 함께 다루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이 것을 통해 한국이 받아들인 20세기 초기 일본 신극의 실체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일본이 그들의 신극에 접근하는 방법론, 그리고 현재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강의 파악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이러한 일본 근대 연극사에 대한 이해는 일본의 현대연극에 대한 올바른 접근과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현장의 교류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일본신극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축지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근대극의 이입과 한국근대극 운동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극예술연구회의 활동에 대해 새로운 견해들이 제시 됩니다. 그리고 양국을 대표하는 학자들의 발표를 기초로 하여 기존의 연구에서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근대극 유입기의 연극 인식과 그 실천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 근대연극사에 대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지만 그 것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일본의 근대연극사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반대로 일본의 한국 연극사에 대한 이해 역시 부족하다고 하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는 이번 학술 심포지움을 통해 그 간의 연구 성과를 반성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계기로 향후 학술적 연구를 위한 상호 교류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아울러 이번 국제 학술 심포지움의 내용과 성과를 양국의 학계와 공연예술계에 보고하여 의견을 수렴함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공연예술계와 관련 학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행사개요

■ 행사명

성균과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창립기념 제 1 회 국제 학술회의 한 일 연극비교 학술 심포지움 - 한 일 양국의 서구 근대극 수용과 실천

■ 일 시

2000년 10월 27 ~ 28일

■ 장 소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첨당강의실(6층)

■ 주 최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한국비교연극학회

■ 후 원

일한문화교류기금 /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 Goodculture

 ■ 세부일정

 <10월 27일일(금)>

10 : 00 - 12 : 30 <주제발표>

사 회

이상일(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발 제

축지소극장의 무대연출과 연기의 방식 - 스가이 유키오
일본의 근대 리얼리즘 이입 - 오오자사 요시오
극예술연구회와 한국연극 - 양승국

14 : 00 - 17 : 00 <질의 토론>

사 회

김창화(상명대학교 교수)

참가자

유민영(단국대학교 교수)

 

김의경(서울시 극단 단장, 극작가)

고승길(중앙대학교 교수)

민병욱(부산대학교 교수)

송선호(성균관대학교 강사)

<10월 28일(토)>

10 : 00 _ 17 : 00 <종합토론>

사 회

정진수(성균관대학교 교수)

참가자

스가이 유키오(메이지대학교 명예교수)

 

오오자사 요시오(오사카 예술대 교수, 연극평론가)

 

차범석(극작가, 대한민국예술원장)

 

임영웅(극단 산울림 대표, 연출가)

 

서연호(고려대학교 교수)

 

김윤철(한국예술 종합학교 교수, 평론가)

 

이윤택(연출가)

 

김창화(상명대학교 교수)

 

김미혜(한양대학교 교수, 평론가)

 

이상우(영남대학교 교수)

 

   통역 : 이시카와 주리, 마정희(일본대 대학원 재학중), 송선호(성균관대학교 강사)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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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공연예술 저널 창간 준비호 2000. 10

발행일

2000년 10월 18일

발행인

공연예술연구소 소장 정진수

발행처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서울시 종로구 명륜 3가 53번지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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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60-1429

  팩스

  02)745-1429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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